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신청 안내
2024년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증과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을 위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입니다. 이 사업은 특히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여 그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고 회복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증 및 불안증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사업의 주요 목적은 국민의 마음 건강을 돌보고, 만성 정신질환으로의 악화를 예방하며, 극단적인 선택(자살, 자해 등)을 방지하는 것입니다. 이 사업은 2024년 하반기부터 8만 명을 대상으로 시작되며, 2027년까지는 50만 명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왜 이 사업이 필요한가요?
2021년 OECD 발표에 따르면, 한국은 우울증과 불안증상에서 각각 1위와 4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젊은 층의 우울증 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국민이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원 대상 및 신청 방법
지원 대상자는 다음과 같으며, 각 대상에 따라 필요한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등에서 심리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자
- 정신의료기관에서 심리 상담이 필요하다고 진단 받은 자
- 국가 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 자립준비 청년 및 보호연장 아동
- 마음건강 돌봄 연계 시범사업을 통해 의뢰된 자
신청 절차
- 증빙서류를 준비합니다.
-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합니다.
- 바우처를 발급받습니다.
- 서비스 제공기관을 확인하고 상담을 진행합니다.
서비스 유형 및 가격
제공되는 심리 상담 서비스는 1급 및 2급으로 구분되며,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서비스 유형 | 가격 (1회 기준) |
---|---|
1급 | 80,000원 |
2급 | 70,000원 |
자부담 기준
본인 부담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부과됩니다. 다음은 자부담 비율입니다:
-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자부담 0%
- 기준 중위소득 70% 초과~120% 이하: 자부담 10%
- 기준 중위소득 120% 초과~180% 이하: 자부담 20%
- 기준 중위소득 180% 초과: 자부담 30%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A1: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Q2: 바우처는 어떻게 사용할 수 있나요?
A2: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에서 바우처를 사용하여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Q3: 서비스 제공기관은 어디서 찾을 수 있나요?
A3: 지역별 서비스 제공기관은 사회서비스 전자 바우처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Q4: 바우처의 유효기간은 있나요?
A4: 바우처는 발급일로부터 120일 이내에 사용해야 하며, 연장은 불가합니다.
Q5: 추가 상담 서비스는 어떻게 하나요?
A5: 추가 서비스를 원할 경우, 별도의 정부 지원금은 없으므로 개인 부담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국민이 마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신청 방법을 익히고, 필요한 지원을 받는 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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