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신청 자격과 혜택 안내
2024년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증,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위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 사업은 국민의 마음 건강을 돌보고,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만성 정신질환으로의 악화와 자살 시도를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입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 필요한 이유
2021년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우울증 유병률은 OECD 국가 중 1위에 해당하며, 불안증상은 4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2년 기준으로 우울증을 앓고 있는 국민의 수는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특히 청년층에서 더욱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20대의 우울증 환자는 2018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심각한 상황을 해결하고자,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 시작됩니다.
신청 대상자와 자격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대학교 상담센터에서 심리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자
- 정신의료기관에서 우울증 및 불안으로 심리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자
- 국가 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 자립준비 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자립준비 청년의 경우:
자립준비 청년은 보호종료 확인서 또는 가정위탁 보호 확인서가 필요합니다.
정신의료기관에서의 진단서 필요
정신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진단서나 소견서를 제출해야 하며, 신청일 기준 최근 3개월 이내의 서류가 요구됩니다.
서비스 제공 유형 및 상담 횟수
제공되는 심리상담 서비스는 1급 및 2급으로 구분되며, 각 대상자는 총 8회의 전문적인 1:1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각 상담은 최소 50분 이상 소요됩니다. 심리검사는 PHQ-9, GAD-7 등의 도구를 사용하여 진행됩니다.
신청 및 이용방법
신청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증빙서류 준비하기
-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 바우처 발급받기
- 서비스 제공기관 확인 후 상담 받기
신청은 오프라인으로만 가능하며, 2024년 하반기에는 온라인 신청도 가능해질 예정입니다.
바우처 발급과 사용 기간
바우처는 신청 후 10일 이내에 발급되며, 사용 기간은 120일입니다. 본인 부담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서비스 가격 안내
서비스 유형 | 가격 | 본인 부담금 |
---|---|---|
1급 유형 | 80,000원 | 0~30% (소득 수준에 따라) |
2급 유형 | 70,000원 | 0~30% (소득 수준에 따라) |
자주 묻는 질문
Q1: 신청은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A1: 2024년 7월 1일부터 신청이 가능합니다.
Q2: 온라인 신청은 언제부터 시작되나요?
A2: 2024년 10월부터 온라인 신청이 가능할 예정입니다.
Q3: 바우처 사용 중 연장이 가능한가요?
A3: 바우처 사용 기간 연장은 불가합니다.
Q4: 심리상담 서비스는 어떻게 이용하나요?
A4: 거주지와 관계없이 원하는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Q5: 본인 부담금이 면제되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가요?
A5: 자립준비 청년 및 보호연장아동은 본인 부담금이 면제됩니다.
이러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마음 건강을 지키는 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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